그렇게아버지가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리학자와 함께 가는 치유의 영화관 : Part.2 과거의 기억 _ 1) 갈등 속에는 무수한 상처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다양한 환경에서 매우 다양한 상처를 쌓아왔다 특히 가족 안에서의 상처는 탯줄을 끊을 때의 아픔처럼 직접적으로 몸과 마음에 각인된다 상담과정에서 과거를 떠올리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문제의 원인을 찾아 이름을 붙이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상처를 떠나보내는 애도의 과정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Part 2 는, 상처 난 부위에 소독약을 바르는 것과 같다. 나의 감정과 욕구에 용감하게 직면했지만 무언가가 자꾸 나를 자극한다면 그것을 봐주어야 한다. 잠시 뒤돌아 충분히 아파하자. 의미있는 고통이 성장을 촉진시킨다. "때로는 과거에 돌아가 미해결된 과제를 살펴보는 것을 겁내지 말자. 말문이 막힌 그 시점부터 조금씩.. 더보기 이전 1 다음